兵書/司馬法

第四. 6. 部下는 이런때 목숨을 던진다.

柳川 2016. 7. 5. 21:00

 6. 部下는 이런때 목숨을 던진다.




  凡人死愛, 死怒, 死威, 死義, 死利。 凡戰之道, 敎約人輕死, 道約人死正。凡戰若勝, 若否, 若天,

  若人。凡戰, 三軍之戒, 無過三日, 一卒之警, 無過分日, 一人之禁, 無過瞬息。




  註]

  死愛 : 부하를 끔찍히 사랑하면 부하는 죽음을 각오하고 용감히 싸움.

        吳子는 부하를 끔찍히 사랑하여 침식과 행군, 전투를 부하들과 똑같이 하였고 부하중 등에 종창을 앓는 자가 있어 몸소

          종기를 빨아 병을 낫게 한 바, 그 병사는 전쟁에 이르러 목숨을 걸고 싸우다 전사했다는 일화까지 있다. 이리하여 오자

          의 부대는 전쟁에서 패한적이 없는 강군이 되었다.

 敎約 : 敎令으로 국민의 마음을 묶음. 約은 묶음의 뜻.  若勝 : 승리에 따름.  若은 따른다는 뜻.

  若否 : 그렇지 못할 때는 그에 따름. 즉 승리할 수 없을 때에는 진격하지 않음.

  若天 : 天時에 순종함.  若人 : 인심에 따름.  卒 : 군사의 편제 단위, 즉 100명.  分日 : 半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