敬身第三 3. 明衣服之制
士冠禮始加, 祝曰, 令月吉日, 始加元服. 棄爾幼志, 順爾成德, 壽考維祺, 介爾景福.
再加. 曰, 吉月令辰, 乃申爾服. 敬爾威儀, 淑愼爾德, 眉壽萬年, 永受胡福.
三加. 曰, 以歲之正, 以月之令, 咸加爾服. 兄弟具在, 以成厥德, 萬耈無疆, 受天之慶.
曲禮曰, 爲人子者, 父母存, 冠衣不純素, 孤子當室, 冠衣不純采.
論語曰, 君子不以紺緅飾. 紅紫不以爲褻服. 當暑袗絺綌, 必表而出之. 去喪無所不佩.
孔子羔裘玄冠, 不以弔.
禮記曰, 童子不裘不帛, 不屨絇.
孔子曰, 士志於道, 而恥惡衣惡食者, 未足與議也. 右, 明衣服之制.
元服 : 옛날, 성년이 되어 관례(冠禮)를 할 때 쓰던 어른의 옷과 갓
威儀 : 예법에 맞는 몸가짐. 계율의 다른 이름.
介 : 낄 개. 끼다. 소개하다. 깔끔하다. 얌전하다. 의지하다. 믿다. 크다. 크게하다. 작다. 적다. 묵다. 머무르다. 모시다. 강직하다.
굳게지키다. 착하다. 돕다. 마음에 두다. 갑옷
眉壽 : 눈썹이 희고 길게 자라도록 오래사는 수명이라는 뜻, 남에게 축수할 때 쓰는 말.
祺 : 길할 기, 길하다. 상서롭다. 편안하다. 복, 행복, 길조, 편안한 모양.
純 : 순수할 순/선두를 준/묶을 돈/온전할 전/검은비단 치. 생사, 순색의 비단, 순수하다. 오로지. 천진하다. 도탑다. 온전하다.온화하다.
착하다. 크다. 아름답다.모두. 밝다. 길이의 이름 [준]선두르다. 가선. 피륙의 폭. [돈]묶다. 쌈.피륙의 양 이름. [전]온전하다.
耈 : 늙을 구. 늙다. 나이가 많다. 오래살다. 검버섯. 늙은이. 紺 : 감색 감/연보라 감. 감색, 야청빛, 연보라. 반물.
袗 : 홑옷 진. 홑옷. 수놓은 옷.
緅 : 검붉을 추. 검붉다. 검붉은 비단. 絺 : 칡베 치. 칡 베. 성의 하나. 바느질하다. 수놓다.
褻 : 더러울 설. 더럽다. 추잡하다. 음안하다. 음탕하다. 업신여기다. 깔보다. 무례하다. 얕보다. 친압하다. 내의, 속옷, 평복.
綌 : 칡베 격. 칡 베. 거친 갈포, 칡베로 만든 옷. 絺綌 : 발을 곱게 짠 갈포와 굵게 짠 갈포.
羔 : 새끼양 고. 새끼양. 흑양. 絇 : 신코장식 구. 신코장식, 신코장식끈. 피륙의 합사 올. 합사로 짠 피륙의 올. 올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