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漢詩/其他
鷄鳴 - 金正喜
柳川
2021. 12. 10. 18:41
鷄鳴
金正喜
年少鷄鳴方就枕、 젊어서는 닭이 울어야 잠자리에 들었는데,
老年枕上待鷄鳴。 늙게 되니 잠결에 닭 우는 소리 듣네.
轉頭三十餘年事、 삼십 여년 세월을 돌이켜 보니,
不道銷磨只數聲。 없어지지 않은 것은 오직 저 소리 뿐이네.
老年枕上待鷄鳴。 늙게 되니 잠결에 닭 우는 소리 듣네.
轉頭三十餘年事、 삼십 여년 세월을 돌이켜 보니,
不道銷磨只數聲。 없어지지 않은 것은 오직 저 소리 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