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有魚矣 - 申欽
山有魚矣
申欽
山有魚矣、水有禽矣。 산에는 물고기가 있고, 물에는 새가있다 하네.
人之爲言、亦孔之任。 사람들의 참소하는 말은, 또한 매우 간사하네.
山有魚矣、水有禽矣。 산에는 물고기가 있고, 물에는 새가있다 하네.
亦已焉哉、云誰之斟。 또한 그만두어 버리리라, 이것을 누가 알 것인가?
<象村稿卷之二 / 風體 一十六章>
爲言 : 지어 내는 말. 任 : 비뚤어지다. 굽다. 마음대로 하다. 마음대로, 멋대로.
[번역 : 한국고전종합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