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雪1 詠雪 詠雪 李穡 (1328~ 1396) 松山蒼翠暮雲黃、 송악산 푸른데 황혼녘에 구름 짙어지더니 飛雪初來已夕陽。 눈발 흩날리기 시작하고 이미 석양이네. 入夜不知晴了未、 밤이 되면 행여 이 눈이 그칠려나 曉來銀海冷搖光。 새벽엔 은빛 바다에 차가운 빛 출렁이겠지.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