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314 景을 통한 情의 표출 방식에 따른 漢詩 해석 景을 통한 情의 표출 방식에 따른 漢詩 해석 구본현*1) 1. 서론 2. 詩語의 선택과 意境의 조직을 통한 情景의 표출 3. 상징과 용사를 이용한 景의 설정 4. 창작 상황을 고려한 景의 해석 5. 결론 <국문초록> 지금까지의 한시 연구 경향을 살펴보면, 당대나 후대의 평가 및 전통적인 詩論을 .. 2019. 4. 28. 朱熹詩經集傳序 詩經集傳序 或有問於予曰、詩何爲而作也。 予應之曰、人生而靜、天之性也。感於物而動、性之欲也。夫旣有欲矣、則不能無思。旣有思矣、則不 能無言。旣有言矣、則言之所不能盡、而發於咨磋咏嘆之餘者、必有自然之音響節族〈音奏〉而不能已 焉。此詩之所以作也。 曰、然則其所.. 2019. 4. 28. 商頌 · 殷武 商頌 殷武 撻彼殷武, 奮伐荊楚, 은나라에서 빠르게 무위를 떨쳐 형초를 치는데, 冞入其阻, 裒荊之旅, 험지를 무릅쓰고 들어가 형의 무리를 사로잡고, 有截其所, 湯孫之緖。 그 곳을 다스리니 탕의 후손의 업적이로다. 冞 : 점점 미. 점점. 더욱 더. 두루 다니다. 깊이 들어가다. 維女荊楚, .. 2019. 4. 23. 商頌 · 長發 商頌 長發 濬哲維商, 長發其祥。 깊고 밝은 상나라에 상서로움이 오랫동안 발현되었도다. 洪水芒芒, 禹敷下土方。 홍수가 크게 일어 우왕이 하토 사방을 다스렸도다. 外大國是疆, 幅隕旣長。 밖으로는 큰 나라와 경계를 이루고 폭과 둘레를 신장시켰도다. 有娀方將, 帝立子生商。 유융씨가 바야흐로 커지니 상제가 그 딸의 아들을 두어 상나라를 세웠도다. 濬 : 칠 준. 치다. 바닥을 파내어 물길을 통함. 깊다. 부르짖다. 복종시키다. 娀 : 나라이름 융. 나라의 이름. 성의 하나. 여자의 字. 偰의 어머니의 字. 玄王桓撥, 受小國是達, 현왕이 굳세게 다스려 작은 나라를 접수하여 통했고, 受大國是達。 큰 나라도 접수하여 통했도다. 率履不越, 遂視旣發。 예를 좇아 지나치지 않아 마침내 이에 응함을 보았도다. 相土烈烈, 海外.. 2019. 4. 23. 商頌 · 玄鳥 商頌 玄鳥 天命玄鳥,降而生商。 하늘이 제비에게 명하여 내려와 상을 태어나게 했도다. 宅殷土芒芒。 은 땅에 거주하게 하니 매우 넓었도다. 古帝命武湯,正域彼四方。 옛날 상제가 무탕에게 명하여 사방에 영역을 바로잡았도다. 方命厥后,奄有九有。 사방의 제후에게 명하여 마침내 구주를 보유하였도다. 商之先后,受命不殆, 상나라의 先后들이 명을 받아 위태롭지 않았으니, 在武丁孫子。 무정의 손자가 있도다. 武丁孫子,武王靡不勝。 무정의 손자인 무왕이 이기지 않은 바 없었도다. 龍旗十乘,大糦是承。 교룡깃발과 십승으로 크게 기장을 이어받았도다. 糦 : 술과 안주 치(희). 술과 안주. 酒食. 찌다. 찐 밥. 기장. 기장밥. 大祭에 바치는 酒食. 邦畿千里,維民所止, 나라의 서울 천리, 백성이 그칠 바이니, 肇域彼四海。 경계를 사.. 2019. 4. 23. 商頌 · 烈祖 商頌 烈祖 嗟嗟烈祖!有秩斯祜。 오오, 열조시여 ! 항상 복을 내렸도다. 申錫無疆,及爾斯所。 끊임없이 거듭 내려 너 있는 곳까지 이르렀도다. 旣載淸酤,賚我思成。 맑은 계명주를 올려 내 생각하는 바 이루어지게 하길 비노라. 亦有和羹,旣戒旣平。 또 맛좋은 국을 준비하여 맛을 내었도다. 鬷假無言,時靡有爭。 아뢰어도 말이 없지만 다툼이 없도다. 綏我眉壽,黃耇無疆。 내가 미수에 이르도록 편안하니 만수무강하리로다. 鬷 : 가마솥 종. 가마솥. 모이다. 約軧錯衡,八鸞鶬鶬, 감속막대를 묶었고 무늬있는 멍에에, 여덟 방울 쩔렁거리며, 以假以享。 이르러 제를 올리도다. 我受命溥將。 내 명을 받음이 넓고 크도다. 自天降康,豐年穰穰。 하늘이 편안함을 내려 큰 풍년이 들었도다. 來假來饗,降福無疆。 이르러 흠향하고 복을 끝없이 내.. 2019. 4. 23. 이전 1 2 3 4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