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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書306

공자의 제자 공자의 제자 또는 공자의 문인은 그 수가 많아 이름이 알려져 있는 사람만도 70명을 넘고 있다. 사마천의 《사기》〈중니 제자 열전〉에 그 명단이 기록되어 있다. 孔子의 제자 가운데 뛰어난 70인을 七十子라고 하는데, 기록에 따라서는 六十一子 또는 七十二賢이라고도 한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제자로는 子路 · 冉有 · 有若 · 顔回 · 仲弓 · 子貢 · 子夏 · 子遊 · 曾子 등이 손꼽힌다. 《논어》〈선진〉편에 따르면, 공자의 제자는 '선진(先進; 먼저 나온 사람. 선배)'과 '후진(後進; 뒤에 나온 사람, 후배)' 그룹으로 나뉜다. 선배 그룹은 공자와 나이 차이가 20여세 정도인 사람들로, 자로 자공 유약 등이다. 후배 그룹은 공자와 40세 정도 차이가 나는 사람들로 안회 증자 자하 자유 자장 등이.. 2021. 7. 28.
堯曰。第 2章. 何如 斯可以從政矣?, 第 3章. 不知命, 無以爲君子也, 第 2章 子張問於孔子曰, 「 何如 斯可以從政矣?」 子曰, 「尊五美屛四惡, 斯可以從政矣。」 子張曰, 「何謂五美?」 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子張曰, 「何謂惠而不費?」 子曰, 「因民之所利而利之, 斯不亦惠而不費乎? 擇可勞而勞之, 又誰怨? 欲仁而得仁, 又焉貪? 君子無衆寡, 無小大, 無敢慢, 斯不亦泰而不驕乎? 君子正其衣冠, 尊其瞻視, 儼然人望而畏之, 斯不亦威而不猛乎?」 子張曰, 「何謂四惡?」 子曰, 「不敎而殺謂之虐, 不戒視成謂之暴, 慢令致期謂之賊, 猶之與人也出納之吝謂之有司。」 자장이 공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야 정사에 종사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다섯 가지 미덕을 존중하고 네 가지 악덕을 물리친다면 정사에 종사할 수 있다.” 자장이 물었다. “무엇을.. 2021. 5. 25.
堯曰。第 1章. 咨 ! 爾舜。 第 1章 堯曰, 「咨 ! 爾舜。天之曆數在爾躬, 允執厥中。四海困窮, 天祿永終。」 舜亦以命禹。曰, 「予小子履敢用玄牡, 敢昭告于皇皇后帝, 有罪不敢赦, 帝臣不蔽簡在帝心。朕躬有罪, 無以萬方, 萬方有罪, 罪在朕躬。」 周有大賚, 善人是富。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在予一人。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行焉。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歸心焉。所重民食喪祭。寬則得衆,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요(堯)임금이 말했다. “아, 순(舜)아, 하늘이 정한 제왕의 운명이 네 몸에 있게 되었으니, 진실로 그 중도(中道)를 잡아 정사를 행하라. 천하가 곤궁해지면 하늘이 주신 임금의 자리가 영원히 끊길 것이다.” 순 임금도 이런 말로 우(禹)임금에게 명을 전했다. 탕왕(湯王)이 말했다. “나 소자 이(履)는 검은 수소.. 2021. 5. 25.
堯曰。第二十。本文 堯曰。第二十。本文 第 1章 堯曰, 「咨 ! 爾舜。天之曆數在爾躬, 允執厥中。四海困窮, 天祿永終。」 舜亦以命禹。曰, 「予小子履敢用玄牡, 敢昭告于皇皇后帝, 有罪不敢赦, 帝臣不蔽簡在帝心。朕躬有罪, 無以萬方, 萬方有罪, 罪在朕躬。」 周有大賚, 善人是富。雖有周親 不如仁人, 百姓有過在予一人。謹權量, 審法度, 修廢官, 四方之政行焉。興滅國, 繼絶世, 擧逸民, 天下之民歸心焉。所重民食喪祭。寬則得衆, 信則民任焉, 敏則有功, 公則說。 第 2章 子張問於孔子曰, 「 何如 斯可以從政矣?」 子曰, 「尊五美屛四惡, 斯可以從政矣。」 子張曰, 「何謂五美?」 子曰, 「君子惠而不費, 勞而不怨, 欲而不貪, 泰而不驕, 威而不猛。」 子張曰, 「何謂惠而不費?」 子曰, 「因民之所利而利之, 斯不亦惠而不費乎? 擇可勞而勞之, 又誰怨? 欲仁而得仁, 又焉貪? .. 2021. 5. 25.
子張。第21章. 君子之過也, ~ 第25章. 陳子禽謂子貢曰, 第21章 子貢曰, 「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過也人皆見之, 更也人皆仰之。」 자공이 말하였다.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다. 잘못이 있으면 사람들이 모두 보고 알며, 잘못을 고치면 사람들이 우러러본다.” 第22章 衛公孫朝問於子貢曰, 「仲尼焉學?」 子貢曰, 「文武之道未墜於地, 在人。賢者識其大者, 不賢者識其小者, 莫不有文武之道焉, 夫子焉不學, 而亦何常師之有。」 위나라 대부 공손조가 자공에게 물었다. “중니는 어디서 배웠는가?” 자공이 대답했다. “문왕과 무왕의 도가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고 사람들에게 남아 있다. 어진 자는 그 큰 것을 기억하고 어질지 못한 자들은 작은 것을 기억하고 있어, 문왕과 무왕의 도가 없는 곳이 없으니, 선생님께서 어디선들 배우지 않으셨겠으며 어찌 일정한 스승이 있으시겠는가... 2021. 5. 25.
孟子集註序說 - 朱子 孟子集註序說 - 朱子 史記列傳曰, 孟軻騶人也, 受業子思之門人。 道旣通游事齊宣王, 宣王不能用適梁。 梁惠王不果所言, 則見以爲迂遠而濶於事情。 사기열전에 의하면 맹가는 추(騶)나라 사람이고, 자사(子思)의 문인에게 수업하였다. 道가 이미 통하여 제선왕에게 가서 섬기려 했으나 선왕이 등용하지 않아 양나라에 갔다. 양혜왕이 과연 말한 바대로 하지 않았으니 (당시 제후 경대부들이 맹자를) 보기에 멀리 돌아가고 사리와 실정에 멀다고 여겼기 때문이라. (迂 : 멀 우, 어두울 오 濶 : 크고 멀 활, 여기서 迂闊(오활)은 어둡고 멀다의 뜻으로 쓰임) 當時之時, 秦用商鞅, 楚魏用吳起, 齊用孫子田起, 天下方務於合從連衡, 以攻伐爲賢, 而孟軻乃述唐虞三代之德。是以所如者不合, 退而與萬章之徒, 序詩書述仲尼之意, 作孟子七篇。 당시의 ..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