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曹操)1 短歌行 - 曹 操 短歌行 曹 操 對酒當歌,人生幾何? 술을 대하면 노래를 불러야지, 인생이 그 얼마인가? 譬如朝露,去日苦多。 비유하면 아침이슬과 같은데 지난 날은 고통이 많았구나. 慨當以慷,憂思難忘。 비분강개하여 근심은 잊기 어렵도다. 何以解憂,惟有杜康。 무엇으로 근심을 풀 것인가? 오직 두강주 뿐이로다. 青青子衿,悠悠我心。 푸르고 푸른 그대의 옷깃, 내 생각 끝없도다. 但爲君故,沈吟至今 다만 그대들 때문에 지금까지 깊이 생각했노라. 呦呦鹿鳴,食野之苹。 사슴이 메 ~ 울며 들에서 다북쑥 뜯네. 我有嘉賓,鼓瑟吹笙。 내 귀빈 맞아 거문고 뜯고 젓대를 부노라. 皎皎如月,何時可輟? 환하게 밝은 달은 언제 지는가? 憂從中來,不可斷絶。 근심은 마음에서 오니 끊을 수가 없구나. 越陌度阡,枉用相存。 논두둑을 넘고 밭두둑을 지나 몸을 굽혀.. 2017.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