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國志 序1 列國志 序 東周列國志 作者:余邵魚 馮夢龍 明 (淸) 蔡元放 批評 ☞ 東周列國志 명대 여소어(余邵魚)의 《列國志傳》을 풍몽룡(馮夢龍)이 개편하여 《新列國志》이라 하였는데, 청대의 건륭(乾隆)연간에 채원방(蔡元放)이 편찬하여 완성하였다. 序 書之名亡慮數十百種,而究其實,不過經與史二者而已。經所以載道,史所以紀事者也。六經開其源,後人踵增焉。訓戒、論議、考辨之屬,皆經之屬也﹔鑒記、紀傳、敘誌之屬,皆史之屬也。 책의 이름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 실체를 궁구해 보면 경(經)과 사(史) 두가지일 따름이다. 경(經)은 도(道)를 싣는 것이고 사(史)는 사건을 적는 것이다. 육경(六經)이 그 근원을 열자 뒷 사람이 뒤따라 보태었다. 훈계(訓戒), 논의(論議), 고변(考辨) 등속은 모두 경(經)의 부류이고, 감기(鑑記), 기전(.. 2021.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