擊 壤 歌
日出而作 해가 뜨면 밭에 나가 일하고
日入而息 해가지면 돌아와 쉰다
鑿井而飮 우물 파서 물 마시고
耕田而食 밭을 갈아 배 채우니
帝力何有於我哉 임금이 내게 무슨 상관이리오.
함포고복이란 고사성어가 이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요순시절, 요 임금이 천하를 다스린지 50년만에 민정을 펴 보려고 미복으로 거리에 나가 보았더니,
한 노인이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리며(含哺鼓腹) 한손으로는 흙덩이 치며 노래하고 있었는데(격양가)
그 내용은 위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