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皆曰予知1 中庸. 第七章 第七章 子曰, 「人皆曰予知, 驅而納諸罟, 擭陷阱之中, 而莫之知辟也。人皆曰予知, 擇乎中庸, 而不能期月守也。」 공자가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나는 지혜롭다.' 고 말하지만 그물이나 덫, 함정 속으로 몰아도 피할 줄 아는 자는 없다. 사람들이 모두 '나는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중용을 택하고도 한달도 지키지 못한다." [해설] 세상 사람들은 으스대며 중용을 안다하니 이들을 몰아 (중용지도가 아닌) 그물이나 함정에 빠뜨리면 피하지 못하고 중용을 택해서 지키라 하면 한달도 지키지 못함을 공자가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순임금은 간악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서제가 수차례에 걸쳐 그를 죽이려 했을 때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이유는 순임금이 생에 대한 애착이 아니라 만약 순임금이 그들이 의도한 대로 죽었을 경우.. 2020. 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