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中八仙歌1 飮中八仙歌 飮中八仙歌 知章騎馬似乘船、 지장은 말을 타면 배에 오른 듯 비척거리고, 眼花落井水底眼。 앞이 어지러워 우물에 빠지면 물 아래에서 잠들었다. 汝陽三斗始朝天、 여양은 서 말 술을 마셔야 천자의 조정에 나갔고, 道逢麯車口流涎、 길에서 누룩 수레만 만나도 군침을 흘렸으며, 恨不移封向酒泉。 주천 고을로 벼슬을 옮기지 못함을 한스러워했다 左相日興費萬錢、 좌상은 날마다 유흥비로 만 전을 쓰고 飮如長鯨吸百川、 큰 고래가 백천의 물을 모두 들이키듯 술을 마시고 銜杯樂聖稱避賢。 술잔을 들면 청주를 마시지 탁주는 마시지 않았다. 宗之瀟灑美少年、 종지는 멋쟁이 미소년으로 擧觴白眼望靑天、 술잔 들고 푸른 하늘을 흘겨봤는데 皎如玉樹臨風前。 눈동자가 밝고 깨끗하여 옥으로 다듬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듯 했다. 蘇晋長齋繡佛前、 소진은.. 2022.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