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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書/六韜

문도제6. 5.農 · 工 · 商이 번영하면

by 柳川 2016. 6. 29.

 五. 農 · 工 · 商이 번영하면



  "농업은 그 마을에 있어 이를 오로지 하면 곡식이 풍족하고, 공업은 그 마을에 있어 이를 오로지 하면 

   기물이 풍족하며, 상업은 그 마을에 있어 이를 오로지 하면 재화가 풍족합니다.

   세 보배가 각각 그 있을 곳에 안존하면 백성은 이에 근심이 없고, 그 마을이 어지러움이 없으며,

   그 씨족이 어지러움이 없게 됩니다."




  [原文]


  農一其鄕, 則穀足, 工一其鄕, 則器足, 商一其鄕, 則貨足。 三寶, 各安其處, 民乃不慮, 無亂其鄕,

  無亂其族。




  註]

  一其鄕 : 한 고장에서 그 주민들이 오로지 자기들의 업에 정진함을 말함. 농공상은 각기 그 고장을 

           만들어 雜居하지 않음.

  不慮 : 오로지 자기의 생업에 노력하여 다른 업을 생각하지 않음.




  [解說]

  그 시대에 농공상을 언급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농공상이 각 지역을 달리 한다는 것은 오늘날의 농촌, 공업지대, 상업지대등과도 그 맥이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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