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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書/六韜

文韜제6. 3.人物考査法

by 柳川 2016. 6. 27.

  三. 人物考査法




  文王이 물었다.

  "삼가 육수를 가려내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태공이 답하였다.

  " 이를 넉넉하게  하여 예절을 범하지 않는가를 보고,  이를 넉넉하게 하여 그 교만치 않는가를 보고

  이를 관직에 두어 그 옮김이 없는가를 보고, 이를 부리며 그 숨김이 없는가를 보고, 이를 위태케 하여

  그 두려움이 없는가를 보고, 이에 일을 시키어 그 궁함이 없는가를 봅니다.

  이를 넉넉하게 하여 범치 않는 자는 인입니다. 이를 귀하게 하여 교만치 않는 자는 의입니다.

  이를 관직에 두어 옮기지 않는 자는 충입니다. 이를 부리어 숨김이 없는 자는 신입니다. 이를 위태케

  하여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용입니다. 이에 일을 시켜 궁하지 않은 자는 모입니다."




  [原文]


  文王曰, 謹擇六守者何。太公曰, 富之而觀無犯, 貴之而觀其無驕, 付之而觀其無轉, 使之而觀其無隱, 

  危之而觀其無恐, 事之而觀其無窮。富之而不犯者仁也, 貴之而不驕者義也, 付之而不轉者忠也, 

  使之而不隱者信也, 危之而不恭者勇也, 事之而不窮者謀也。




  [解說]


  육수를 가려내는 방법을 물은 문왕에 대하여 태공은 군주로서 알고 있어야 할 사람보는 방법과

  사람 쓰는 방법을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