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兵書/司馬法

第五.2. 바람은 업고 싸워라.

by 柳川 2016. 7. 10.

 2. 바람은 업고 싸워라.




  凡戰背風背高, 右高左險, 歷沛歷圮, 兼舍環龜。凡戰設而觀其作, 視敵而擧, 待則循而勿皷, 待衆之作,

  攻則屯而伺之。



  註]

  背風 : 바람을 등지고 싸움.  歷沛 : 늪지를 빨리 지남.  舍 : 捨.  皷(고) : 鼓와 同

  環龜 : 사방이 편편히 낮고 가운데가 거북등처럼 볼록한 곳. 衆之作 : 적군의 동작

  圮(비) : 무너진 곳 ; 무너지다. 무너뜨림. 쳐부수다. 격파당함.

  則循 : 적군이 먼저 진을 정돈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공격하지 말고 그대로 있게 내버려둠.

  屯而伺之 : 진을 굳게 지키고 있다가 적의 헛점을 엿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