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頌 · 淸廟之什
維淸
維淸緝熙,文王之典。 청명하고 밝게 이어짐은 문왕의 법이로다.
肇禋。 제사를 시작하노라.
迄用有成,維周之禎。 이룸에 이르니 주나라의 상서로움이로다.
禎 : 상서 정. 상서(祥瑞). 福. 바르다. 곧음. 선하다. 좋음.
[註]
維淸緝熙, 文王之典。肇禋。迄用有成, 維周之禎。
유청집희, 문왕지전。 조인。 흘용유성, 유주지정。
맑아서 밝게 이어짐은 문왕의 법이니 제사를 시작함으로부터 이룸이 있음에 이르렀으니 주나라의 상서로움이로다.
○賦也. 淸 淸明也. 緝 續, 熙 明, 肇 始. 禋 祀, 迄 至也.
○此亦祭文王之詩. 言所當淸明而緝熙者, 文王之典也. 故 自始祀, 至今有成, 實維周之禎祥也. 然 此詩 疑有闕文焉.
○부라. 청은 청명함이라. 집은 이음이고, 희는 밝음이고, 조는 ‘비로소’이고, 인은 제사이고, 흘은 이름이라.
○이 또한 문왕을 제사하는 시라. 말하기를, ‘마땅히 청명하여 밝게 이을 것은 문왕의 법이라. 그러므로 제사를 시작함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이룸이 있으니 실로 오직 주나라의 상서로움이라.’하니라. 그러나 이 시는 아마도 빠진 문장이 있는 듯하니라.
維淸一章 五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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