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安
[의문]
安 ~ : 왜 ~ , 어째서 ~ 焉과 쓰임이 같음 君安與項伯有故<史記>
安 ~ : 어느 곳에 ~ , 어디에 ~ 沛公安在<史記> 而今安在哉<蘇軾>
[반어]
安 ~ 哉(也,乎) : 어찌 ~할 것인가(아니 ~할 수 없다) 燕雀安知鴻鵠之志哉<史記>
陳涉少時, 嘗與人傭耕, 輟耕之壟上, 悵恨久之, 曰, 苟富貴, 無相忘. 傭者笑而應曰, 若爲庸耕, 何富貴也. 陳涉太息曰,
嗟乎. 燕雀安知鴻鵠之志哉.
傭 : 품팔 용/고를 총. 품팔다. 품팔이하다. 품팔이 꾼, 품삯. 고르다.(총) 천하다. 輟 : 그칠 철. 그치다. 버리다. 깁다.
壟 : 밭두둑 롱(농). 밭두둑, 밭두렁. 언덕, 구릉, 돈대, 무덤, 뫼.
[願望]
安得 ~ : 어찌해서든지 ~ 고 싶다. 安得廣廈千萬間<杜甫>
: 어디에서 ~을 얻을 수 있으랴. 安得猛士兮守四方
: 어찌 ~ 수 있으랴. 安得无理?
: 어떻게 ~ 할 수 있으랴. 安得如此?
安 : 이에, 곧. 暴國安自化矣<筍子>
安 : 안으로 安忘其志<筍子>
2. 也
[단정]
~ 也 : ~이다. 羞惡之心 義之端也<孟子>
船中之人盡敵國也<說苑>
魏武侯浮西河而下,中流顧謂吳起曰:「美哉乎!河山之固也,此魏國之寶也.」吳起對曰:「在德不在險.昔三苗氏左洞庭,
右彭 ,德義不修,而禹滅之;夏桀之居,左河濟,右太華,伊闕在其南,羊腸在其北,修政不仁,湯放之;殷紂之國,左孟
門而右太行,常山在其北,太河經其南,修政不德,武王伐之.由此觀之,在德不在險.若君不修德,船中之人盡敵國也.」
武侯曰:「善!」<卷第五>
[의문, 반어]
~ 也 : ~ 냐 耶(邪),歟,乎와 같게 씀 何前倨而後恭也<史記>
君子何患乎無兄弟也<論語>
[영탄]
~ 也 : ~냐, ~이여. 何楚人之多也<史記>
[제시]
~ 也 ~ : ~은 ~인 때에는 子之哭也 壹似重有憂者<禮記>
孔子過泰山側 有婦人哭於墓者而哀 夫子式而聽之 使子貢問之曰 子之哭也 壹似重有憂者 而曰 然 昔者吾舅死於虎.
吾夫又死焉 今吾子又死焉 夫子曰 何爲不去也. 曰 無苛政. 夫子曰 小子識之 苛政猛於虎也.
其動也時, 其服也士.<史記 五帝本記>
[강조]
~ 也 : ~이야말로, ~ 실로. 必也正明乎<論語>
~也者 : ~ 란, ~라 함은 孝弟也者 其爲人之本歟<論語>
有子曰 其爲人也孝弟而好犯上者 鮮矣 不好犯上而好作亂者 未之有也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
[호격]
~ 也 : ~야, ~여. 賜也 始可與言詩已矣<論語>
瞻彼淇奧 綠竹猗猗 有匪君子 如切如磋 如琢如磨 瑟兮猗兮 赫兮喧兮 有匪君子 終不可諼兮 <詩經 衛風 淇奧>
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 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子貢曰, 詩云, 如切如磋, 如琢如磨, 其斯之謂與.
子曰, 賜也. 始可與言詩已矣. 告諸往而知來者. 賜 : 子貢의 이름, 姓은 端木
[발어사]
也 : 시, 속어따위에 씀. 亦보다는 뜻이 가벼움. 也知鄕信日應疏<岑參>
赴北庭度隴思家(북정에 부임하다 농산을 넘으며 집을 생각하다)
西向輪臺萬里餘 也知鄕信日應疎 隴山鸚鵡能言語 爲報家人數寄書
서쪽으로 윤대를 향하여 만리여를 달리는데 고향 소식은 날이 갈수록 드물어진다.
농산의 앵무새야 말할 줄 알거들랑 아내에게 알리어 편지 자주 하라 전해다오.
3. 耶
耶 : 아버지를 부르는 말 見耶背面啼 <杜甫>
[의문, 반어]
~ 耶 : ~일가, 어째서 ~일가. 歟와 쓰임이 같음. 二年之別 千里結言 爾何相信之審耶<搜神記>
[陳雷膠漆] 後漢范式字巨卿 山陽金鄕人 少遊大學 與汝南張劭爲友 劭字元伯 二人竝告歸鄕里 式謂元伯 後二
年當還 將過拜尊親 見孺子焉 乃共剋期日 後期方至. 元伯具以白母 請設饌以候之. 母曰 二年之別
千里結言. 爾何相信之審. 對曰 巨卿信士.必不乖違. 母曰 若然當爲爾醞酒. 至其日 巨卿果到.
升堂拜飮 盡歡而別. 舊注引殺雞炊黍事 無載.
王曰 齊無仁耶<晏子>
安敢毒耶<柳宗元>
[감탄]
~ 耶 : (어쩌면) ~느냐 歟와 쓰임이 같음. 二年之別 千里結言 爾何相信之審耶<搜神記>
[선택]
~ 耶 ~ 耶 : ~인가 ~인가. 天道是耶非耶<史記> 怨耶非耶<史記>
4. 邪
邪 : 의문, 부정을 나타내는 조사. 怨邪非邪<史記>
邪 : 나머지[여] 歸邪於終<史記>
周襄王二十六閏三月, 而春秋非之. 先王之正時也, 履端於始, 擧正於中, 歸邪於終. 履端於始, 序則不愆;擧正於中, 民則不惑;
歸邪於終, 事則不悖.
邪 : 나머지. 終 : 윤달. 愆 : 허물 건. 허물, 惡疾, 잘못하다. 어그러지다. 어기다.위반하다. (악질을)앓다. 지나치다. 초과하다.
端 : 처음, 시초. 擧 : 다, 모든, 온통.
(周襄王 26년에 윤 3월을 두었는데, 春秋에는 그 잘못이 지적되어 있다. 선왕들은 세시를 정할 때 年曆의 시작을 정확하게 추
산하고, 역법의 오차를 바로잡는 것은 年中에 두었으며, 남는 시간을 윤달에 귀속시켰다. 연력의 시작을 정확하게 추산함에
따라 時序가 바로잡혔으며, 오차를 연중에서 바로잡음에 따라 백성들이 미망에 빠지지 않았고, 남는 시간을 윤달에 귀속시킴
에 따라 일의 어그러짐이 없었다.)
5. 若
[가정]
若 ~ : 만약 ~한다면, 가령 ~하다면 若堀地而及泉 隨而相見<佐氏傳>
[비교]
若 ~ : ~와 같다. 民之望之若大旱之望雨也<孟子>
不若 ~ : ~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 편이 좋다. 吾與其富而畏人 不若貧而無屈<孔子家語>
不如~와 쓰임이 같음.
莫若 ~ : ~에 미치는 것은 없다. ~이 가장 좋다. 莫若六國從親 以擯秦<十八史略>
無如~와 쓰임이 같음.
未若 ~ : ~에 미치지 못한다. ~이 낫다.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論語>
[의문]
若 ~ 何 : ~ 어떠한가. 어째서 ~인가. 如何와 쓰임이 같음. 若四國何<左氏傳>
何若 : 어떠한 것인가. 어떻게 하는 것인가. 何如와 같이 쓰임. 順天之意何若<墨子>
[반문]
豈若 ~ : 어찌 ~와 같겠는가. 予豈若是小丈夫然哉<孟子>
若 : 너 如我從若飮<史記>
또는 若從踐土 若從宋<左氏傳>
혹시 若入於大都<左氏傳>
및 請爲靈若厲<左氏傳>
이와 같은 以若所爲 求若所欲<孟子>
그 위에 寵辱若驚<老子>
그런 뒤, 연후에 若其事立<管子>
그대로 織自若<戰國策>
그, 이 子若免之<左氏傳>
구 끝의 어조사 戚嗟若<易經>
왕성한 모양 粉粉若若<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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