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國風160 唐風 · 葛生 唐風 葛生 葛生蒙楚,蘞蔓于野。 칡넝쿨 가시나무 뒤덮고 거지덩굴 들에 무성하네. 予美亡此,誰與?獨處! 우리 님 여기 안계시니 누구와 함께 있나. 홀로 지내네. 蘞 : 거지덩굴 렴(염). 거지덩굴 葛生蒙棘,蘞蔓于域。 칡넝쿨 가시나무 뒤덮고 거지덩굴 묘지에 뻗어 있네. 予美亡此,.. 2019. 3. 5. 唐風 · 有杕之杜 唐風 有杕之杜 有杕之杜,生于道左。 홀로 선 팥배나무, 길 왼쪽에 자라네. 彼君子兮,噬肯適我。 저 군자 내게로 올까. 中心好之,曷飮食之? 마음속으로 좋아하는데, 어떻게 먹고 마시게 할까. 有杕之杜,生于道周。 홀로 선 팥배나무, 길 모퉁이에서 자라네. 彼君子兮,噬肯來游。 .. 2019. 3. 5. 唐風 · 無衣 唐風 無衣 豈曰無衣七兮? 어찌 칠장복이 없다 하리오. 不如子之衣,安且吉兮。 그대가 주는 옷이 더 좋고, 편하고 길하다네. 豈曰無衣六兮? 어찌 육장복이 없다 하리오. 不如子之衣,安且燠兮。 그대가 주는 옷이 더 좋고, 편하고 따뜻하다네. [註] 豈曰無衣七兮?不如子之衣,安且吉.. 2019. 3. 5. 唐風 · 鴇羽 唐風 鴇羽 肅肅鴇羽,集于苞栩。 푸드득 너새 날아 상수리나무 더미에 앉았네. 王事靡盬,不能蓺稷黍。 나랏일로 쉴새 없어 찰기장 메기장도 심을 수 없네. 父母何怙? 부모님은 무얼 드시고 사시나. 悠悠蒼天,曷其有所! 아득한 푸른 하늘이여, 언제나 머물 곳이 있을가! 肅肅鴇翼,.. 2019. 3. 4. 唐風 · 羔裘 唐風 羔裘 羔裘豹袪, 염소 가죽옷, 표범무늬 소매. 自我人居居。 우리는 어려움 피해 왔노라. 豈無他人? 어찌 다른 사람 없으리오, 維子之故。 오로지 그대와의 옛정 때문이라오. 羔裘豹褎, 염소 가죽옷, 표범무늬 소매. 自我人究究。 우리는 어려움 피해 왔노라. 豈無他人? 어찌 다.. 2019. 3. 4. 唐風 · 杕杜 唐風 杕杜 有杕之杜,其葉湑湑。 홀로 우뚝 선 팥배나무. 그 잎도 무성하네. 獨行踽踽,豈無他人? 홀로 외롭게 가니 어찌 다른 사람이 없으랴. 不如我同父。 내 형제같지는 못하네. 嗟行之人,胡不比焉? 오, 길가는 사람들 어찌 돕지 않는가? 人無兄弟,胡不佽焉? 사람이 형제가 없.. 2019. 3. 4. 이전 1 ··· 4 5 6 7 8 9 10 ··· 27 다음